[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최근 요양병원과 종교시설 등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의 한 직장 내에서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왔다.
서울시는 26일 중구 소재 ‘직장2’로 분류한 회사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회사에서는 지난 15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이날 0시 기준 총 13명이 확진됐다.
역학조사 결과 이 회사 직원들은 근무 중 마스크를 썼으나 내부 환기가 잘 되지 않았고, 확진자들이 함께 밥을 먹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최초 확진자와 같이 식사한 직원이 바이러스에 옮아 이후 다른 동료와 가족 등이 감염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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