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경북 봉화군은 4일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봉화군 군민안전보험'을 가입했다고 4일 밝혔다.
재난이나 그 밖의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군민들의 생활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서다.
군은 이를 위해 작년 말 '봉화군 군민안전보험 운영조례'를 제정해 이달 1일부터 본격시행에 들어갔다.
개인 최고 보장한도는 2000만 원이다.
군민안전보험은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최소한의 안전장치 역할을 한다.
보장 범위는 자연재해(풍수해, 한파, 폭염 등), 폭발과 화재 및 붕괴, 대중교통, 뺑소니 무보험차, 강도, 익사사고, 스쿨존 교통사고, 의사상자, 성폭력범죄, 농기계사고, 야생동물 피해 등 총 25개 항목이다.
각종 재난사고로 인한 사망사고 또는 후유장해 발생 시 약관에 따라 보장 지급된다.
보험가입은 별도의 신청 없이 봉화군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 누구나 자동 가입된다.
보험금 청구사유 발생 시 청구서 및 관련 증빙서류를 구비해 피보험자 또는 법정상속인이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신청하면 심의·확정 후 피보험자에게 보험금이 지급된다.
사고 발생 일로부터 3년 내에 청구하면 된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개발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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