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차 대회 상위 8명이 치른 코리아 당구 그랑프리 3쿠션 개인전 3차 대회에서 ‘명불’ 허정한이 2관왕에 오르는 위업을 달성했다. 이번대회 2관왕은 서바이벌 3쿠션 3차 대회와 슛아웃복식에서 우승한 김동훈에 이어 두 번째다.
개인전 3차 대회 마지막날인 7일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열린 이 대회 결승전에서 허정한은 최완영을 세트스코어 5-1(9-6, 9-0, 9-0, 9-6, 8-9, 9-4)로 완파하고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영봉으로 이긴 세트가 2개나 될 정도로 압도적 공격력을 과시했다. 2차 대회 결승전에서 최완영에 당한 패배를 그대로 갚아준 것은 덤이었다. 에버리지는 1.963.
개인전 1·3차 우승, 2차 준우승이란 독보적 실적을 거둔 허정한은 “우승해서 너무 기분이 좋다”면서 “많은 응원을 해준 분들에게 감사 말씀을 전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용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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