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정순식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신성장 산업을 대표하는 중국 혁신기업에 투자하는 ‘TIGER차이나항셍테크 ETF’가 상장 두 달 만에 순자산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9일 기준 작년 12월 설정이후 22.75% 수익률을 기록 중이며, 업계 항셍테크 ETF 중 처음으로 1000억원을 넘어섰다.
‘TIGER차이나항셍테크 ETF’는 홍콩시장에 상장된 중국 본토 기업 중 신성장 산업을 대표하는 혁신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알리바바, 텐센트 등과 같이 성장 산업에서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적극적인 연구개발로 혁신을 주도하는 중국 대표 테크기업들에 투자한다. 기초지수는 Hang Seng TECH Index다.
항셍테크지수는 IT 섹터의 비중이 절반에 달한다. 홍콩 시장 대형주 50개로 구성된 Hang Seng Index는 금융주가 절반이고, 중국 본토 A주 상위 300개 종목인 CSI300지수도 금융섹터 비중이 가장 높은 것과는 대조적이다.
해외 ETF는 연금계좌를 통해 투자 시 매매차익과 분배금에 대한 과세가 이연되고, 저율(3.3~5.5%)의 연금소득세로 과세되므로 절세효과를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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