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방송인 하리수가 트랜스젠더를 비하하는 악플러에게 일침을 가했다.
하리수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악플러가 보내온 DM(다이렉트 메시지) 사진과 함께 “난 그냥 네가 정말 웃기다. 이런 말 데미지 -1도 안 온다”며 “나 지금껏 예쁘다는 말만 듣고 살아와서 앞으로 나이에 맞게 늙어가고 당연히 못생겨질 예정이지만, 그래도 너보단 아름답게 세상을 살아갈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그리고 걱정하지 않아도 이미 법적으로 여자로 인정받아서 날 여자다 아니다 해봐야 아무 소용이 없단다”라며 “세계 어딜 가나 나의 여권과 나의 권리는 이미 여자다. 너의 우스운 키보드 몇 자에 흔들릴 내가 아니니 꺼져줄래. 싫으면 오지 말라니까 굳이 왜 찾아오고 난리들이냐”고 지적했다.
하리수가 첨부한 사진 속에는 한 악플러가 영어로 트랜스젠더를 비하하면서 하리수에게 욕을 보내온 내용이 담겼다.
악플러는 성전환을 한 하리수에게 “못생겼다” 등 비하하는 메시지를 보냈다.
하리수는 국내 첫 트랜스젠더 연예인으로, 가수 겸 배우로 활동했다.
![“다들 비슷한 것 만드는 시대…남들과 다른 독창성이 해답”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6/news-p.v1.20261002.759f7e60aee346d3b74330d8f01fc194_T1.jpg?type=h&h=240)
![“기술 발전으로 무뎌진 감각 ‘휴먼모드’로 다시 일깨워야”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6/news-p.v1.20261002.2b0f98642d9d4baea3b9d082b678ebfe_T1.jpg?type=h&h=240)
![“AI가 지식 다 가진 시대…비워야 창의력 들어선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6/news-p.v1.20261002.31b39d45dcbb4a0085513b0578901f2a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