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부처에 제도화 방안 조속히 검토 지시
[헤럴드경제=뉴스24팀] 정세균 국무총리는 “국민들이 안심하고 접종에 참여하도록 백신 휴가를 제도화할 필요가 있다”며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에 제도화 방안을 조속히 검토해 보고하라고 지시했다.
16일 정 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백신 접종 후에 정상적인 면역 반응으로 열이나 통증을 경험하는 사례가 상당수 보고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총리는 “어제 정부가 2분기 예방접종 계획을 상세히 보고했지만 계획대로 접종에 속도를 내려면 국민들이 안심하고 접종에 참여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했다.
또 정 총리는 수도권 56개 기초 자치단체장들과 논의해 수도권 특별방역 강화 대책을 확정하는 데 이어 17일엔 비수도권의 방역 대책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재확산을 걱정할 정도로 여러 지표가 좋지 않다”며 “다음 주까지 불씨를 끄지 못하면 4차 유행이 현실화될 수도 있어 정부는 가용한 자원을 총동원해 현장 방역 실천에 집중하겠다”고 했다.
그는 “총리실을 포함한 각 부처도 전국의 방역 현장에 직접 달려가 힘을 보태겠다”며 “다음 주말까지 하루 200명대로 확진자를 줄인다는 정부의 목표는 확고하며 공직자들은 비상한 각오로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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