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투표로 의결권 행사도 가능

소액주주 200만명 넘어, 온라인 주총 참여 독려

삼성전자 온라인 중계 안내[제공=삼성전자 홈페이지 캡처]
삼성전자 온라인 중계 안내[제공=삼성전자 홈페이지 캡처]

[헤럴드경제=김성미 기자] 삼성전자는 오는 17일 제52기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주주들이 온라인으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는 전자투표에 알리기에 나섰다.

삼성전자 주주들은 16일 오후 5시까지 전자투표에 참여하면 주총에 참석하지 않아도 사전에 각 의안에 대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부터 전자투표 제도를 도입했다. 전자투표는 주주들이 시간적·물리적 제약에 상관없이 쉽고 간편하게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소위 동학개미운동으로 삼성전자 소액주주가 200만명을 넘어서면서 전자투표 도입으로 주총 당일 인파가 몰리는 혼란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주주들은 PC나 모바일을 통해 시스템에 접속, 주주 본인 확인 후 의안별 전자투표를 행사할 수 있다.

주주확인용 인증서로는 코스콤 증권거래용 인증서나 금용결제원 개인용도제한용 인증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주주총회에 참석하지 못하는 주주들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주주총회를 온라인으로 중계한다.

온라인 중계 시청을 위해서는 신청 사이트에서 전자투표 행사 기간과 같은 이날 오후 5시까지 사전 신청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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