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페이스북에 글 올려
[헤럴드경제=배두헌 기자]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8일 이번 4·7재보궐선거에서 여당의 참패와 관련 "통렬하게 반성하고, 뼈를 깎는 마음으로 새롭게 시작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회초리 든 민심을 겸허하게 가슴에 깊이 새기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국민의힘은 전날 열린 재보선에서 서울과 부산 모두 더불어민주당에 압승을 거뒀다. 오세훈 당선자는 서울 25개구, 박형준 당선자는 부산 16개구 전체를 싹쓸이했다.
이에 김태년 원내대표 겸 당 대표 직무대행을 비롯한 민주당 지도부는 이번 선거 패배에 대한 책임을 지고 8일 총사퇴했다.
지도부 전원 사퇴에 따라 구성되는 비상대책위원회는 도종환 의원이 위원장을 맡아 차기 원내대표 선거가 열리는 16일까지 당 수습에 나선다.
민주당은 차기 당 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도 다음달 2일 조기에 개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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