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률 높은 프로젝트에 지원해야”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국제통화기금(IMF)의 제프리 오카모토 부총재는 각국 정부의 경기부양책이 과도한 부채와 취약한 금융으로 이어져 경제 회복을 위협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오카모토 부총재는 8일(현지시간) 미 CNBC 방송에 출연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서 벗어나기 위해 미국이 취한 경기부양책을 칭찬하면서도 이런 조치가 중장기적으로 세계 경제에 피해를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는 지난달 1조9000억달러 규모의 경기부양책을 마련한 데 이어 최근에는 2조달러 규모의 인프라 투자를 추진하고 있다.
오카모토는 "재정과 통화 정책에서 완화적인 입장이 너무 오래 지속되면 리스크를 불러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통화정책 측면에서 완화적인 기조가 오래 이어지면 금융 영역에 특정 취약점이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재정정책 측면에선 "금리가 낮고 대출 능력이 된다고 해서 아무 목적으로 돈을 무제한 빌릴 수 있는 것은 아니다"며 신중하게 정책을 선택하지 못하면 부채 과잉을 야기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고 성장궤도로 들어서기 위한 적절한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자원을 신중하게 쓰기를 바란다"며 그렇게 하기 위해선 "경제적 수익률이 가장 높은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세무서 이긴 아들의 효심” 어머니 모신 40년 덕분에 상속세 2억 지켰다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29.9095c7d0d0cc41f1b579f587e921ac19_T1.png?type=h&h=240)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