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이재명 경기지사가 성나시장으로 재직하던 제작된 성남시청 앞 광장의 세월호 상징 조형물 ‘여기 배 한 척’이 설치 6년 만인 오는 17일 철거된다.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작품 설치단체인 ㈔열린여성이 “철골 구조물인 세월호 조형물이 낡고 녹슬어 안전사고 우려가 있다”며 철거를 요청해 와 이를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시청 광장의 세월호 조형물은 길이 20m, 폭 15m, 높이 9m 규모다. 뒤집힌 채 바다로 가라앉던 당시의 세월호 모양을 철골로 뼈대만 만들어 형상화했다. 외벽은 두지 않아 내부가 들여다보이는 형태다. 세월호 참사 1년째 되던 날이던 2015년 4월 16일 시청 광장에 설치돼 그동안 희생자를 추모하고 시민 안전의식을 일깨우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해 왔다. 시는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는 오는 16일 다음날 해체 작업을 하기로 했다.
성남시 행정지원과 관계자는 “‘여기, 배 한 척’ 조형물은 철거하지만 세월호 참사의 아픔과 상처는 잊혀지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Google News
에서 헤럴드경제 팔로우
![“세무서 이긴 아들의 효심” 어머니 모신 40년 덕분에 상속세 2억 지켰다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29.9095c7d0d0cc41f1b579f587e921ac19_T1.png?type=h&h=240)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