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식 없이 현장경영
[헤럴드경제=박자연 기자] 권길주 하나카드 신임 사장이 15일 취임했다.
14일 임시 주주총회 및 이사회에서 선임 절차를 마친 권 사장은 15일 취임식을 생략하고 손님케어센터(콜센터)를 방문하는 것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취임식을 대신한 직원 인사말에서는 “데이터 및 지급결제 관련 사업에 대한 전략에 집중하자”고 말했다.
권 사장은 1985년 외환은행 입행 후 35년간 금융 분야 전반에 걸쳐 다양한 경험을 쌓은 금융분야 전문가다. 하나은행 ICT그룹장, 하나금융지주 ICO 부사장 등을 지냈다.
하나카드는 지난해 역대 최고 성과를 거뒀지만 전임 사장이 내부 회의에서 부적절한 발언을 한 데 따른 논란에 휩싸이면서 자진 사임했다.
▲주요 경력
1985년 외환은행 입행
2009년 하나은행 개인BU지원실 실장
2009년 하나SK카드 경영지원본부 본부장(CFO/CSO/CIO)
2012년 하나금융지주 소비자권익보호최고책임자(CCPO)
2015년 하나금융지주 그룹준법감시인 전무
2018년 하나은행 ICT그룹장 전무, 하나금융그룹 전무 CIO
2019년 하나은행 Innovation & ICT 그룹장 부행장, 하나금융그룹 부사장 CIO
2020년 주식회사 두레시닝 대표이사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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