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연극인들의 축제인 ‘대한민국 연극제’가 올 여름 막을 올린다.
한국연극협회는 7월 17일∼8월 8일 경북 안동시와 예천군 일대에서 전국 연극인들의 최대 축제 ‘제39회 대한민국 연극제 in 안동·예천’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2009년 구미에서 열린 이후 12년 만에 경북권에서 개최되는 올 연극제 슬로건은 ‘연극, 오 마이 갓’이다. 전통의 도시 안동, 예천이 젊은 감각으로 열려있다는 점을 상징하는 동시에 안동과 예천의 양반정신, 유교문화 정신을 담았다.
올해 연극제는 안동탈춤공연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국 예선을 통해 선발된 각 지역대표 극단들의 본선 공연이 열린다.
차세대 연극인을 위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네트워킹 페스티벌’, 연극과 대중의 거리를 좁히는 다채로운 야외 공연과 문화행사들이 펼쳐진다.
네트워킹 페스티벌은 신진 연극인 참여를 높이고자 참가단체 연출가 연령을 40세 이하(1982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로 제한한다. 연극협회 회원·비회원 모두 지원 가능하며 초연, 재연, 창작극, 번역극 모두 무대에 올릴 수 있다.
선발된 단체에는 지원금 300만원과 함께 공연장, 공연 홍보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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