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콩 지역 전략적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헤럴드경제(대전)= 이권형기자] 산림청은 12일 개최된 제8차 한-메콩산림협력위원회에서 캄보디아 프놈펜에 있는 한-메콩산림협력센터(센터장 공영호)와 우리정부 주도로 출범한 아시아산림협력기구(이하: AFoCO)가 메콩지역에서 소통을 강화하고 강력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AOA)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2019년 제5차 한-메콩 산림협력위원회에서 산림청이 제안한 한-메콩 산림협력센터와 AFoCO 간 협력관계 구축에 대해 양 기관 및 메콩 4개국 관계자 모두가 협력 필요성을 공감해 추진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메콩 산림협력센터가 AFoCO의 현지 사업관리를 위한 지역 협력거점으로서 역할과 기능이 확대되고, 메콩지역에서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의 산림협력 사업 이행이 더욱더 수월해 질 것이란 기대다.
산림청은 지난 2016년부터 메콩 지역의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CLMV)과 산림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캄보디아에 한-메콩 산림협력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소통을 강화하고자 한-메콩 산림협력위원회를 정기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이번 한-메콩 산림협력위원회(제8차)에서 산림청은 양 기관간 업무협약(AOA) 체결을 통해 실질적인 효과를 내기 위해 AFoCO 담당 직원과 AFoCO의 펠로우십 프로그램 공무원들을 메콩 센터에 파견해 줄 것을 건의 했다.
이 밖에 동 위원회에서 산림청은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CLMV)에 한국과 협력할 수 있는 해외 온실가스 감축 사업(REDD+) 신규사업 개발과 국내 민간 기업들의 해외 온실가스 감축 사업(REDD+) 참여를 검토해 줄 것을 제안했다.
산림청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제8차 한-메콩 산림협력위원회에 산림청 대표로 참석해 “업무협약(AOA) 체결을 계기로 한-메콩 산림협력센터와 AFoCO 간에 협력이 활성화되고 메콩 지역 관계자들과 접점이 확대될 것”이라며 “하반기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총회와 제9차 한-메콩 산림협력위원회에서 가시적인 성과보고의 기회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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