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서울 잠실의 길거리에서 한 여성이 무릎을 꿇은 남성의 뺨을 수십대 때리는 모습이 온라인에서 빠르게 퍼지고 있다.
7일 한 유튜버는 "잠실 부근 번화가에서 실제 데이트 폭행 현장을 목격했다"며 한 영상을 게재했다.
"반항도 못하고 수십 차례 얻어맞는 안타까운 현장"이라는 설명과 함께 올라온 영상에는 한 여성이 무릎을 꿇은 남성의 뺨을 수십 차례 때리는 모습이 담겨 있다.
남성은 어떠한 반항도 없이 가만히 앉아 폭행을 당하고 있다. 여성은 남성이 무언가를 묻자 욕설을 하며 "왜 물어봐, 뭘 잘했다고"라며 폭행을 멈추지 않았다.
이 유튜버는 "(남성은) 영상 촬영 전 이미 레프트, 라이트 훅, 풀 스매싱으로 폭행당한 상태"라고 밝혔다.
5분여간 계속 이어진 폭행은 인근 상점 주인이 "여기서 싸우지 말라"고 말린 뒤에야 끝났다.
이 여성은 시민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서 약식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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