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양재천 공연장서 영화제 개최
음악공연‧즉석사진 이벤트 등 열려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18일 ‘알라딘’을 시작으로 양재천 영동3교 야외공연장에서 무료로 영화를 즐길 수 있는 ‘내 집 앞 세계영화제’를 12차례 개최한다.
영화 상영은 8월까지 매달 셋째와 넷째 주 금·토요일 저녁 8시마다 이어진다. 8월부터는 장소가 영동5교로 바뀐다. 19일 상영작은 ‘히든피겨스’다. 25일 ‘500일의 썸머’. 26일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순이다. 10월 첫 주에는 특별히 세계가 인정한 영화 ‘미나리’(2일)와 ‘인사이드아웃’(3일) 등을 편성했다.
상영 30분 전인 7시30분부터는 어쿠스틱 밴드의 감미로운 음악 공연과 전문 큐레이터의 영화 해설도 들을 수 있다. 즉석에서 무료 사진 인화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구는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선착순 90명만 입장할 수 있도록 했다. ‘더강남’앱을 활용한 전자출입명부 작성과 띄워 앉기, 발열체크, 손소독은 필수다. 우천 등으로 일정이 변동될 수 있다. 자세한 일정은 구청 홈페이지 또는 영화제 홈페이지(www.gangnamfilm.com), 공식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내 집 앞 세계영화제’는 올해로 3년째 열린다. 구는 지난해 구민 호응과 문화적 수요를 감안해 이번 영화제 상영 횟수를 2배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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