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 기자] 광주 학동 재개발 건물 철거과정에서 17명의 사상자(9명사망, 8명 부상)를 낸 사고와 관련, 철거작업에 투입된 굴착기 운전기사 강모씨와 현장관리자 조모씨 등 2명의 구속여부가 17일 오후에 결정될 전망이다.
강씨는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로부터 일반 건축물 해체공사를 수주한 한솔기업 현장 책임자고 조씨는 불법 재하도급을 받은 백솔건설 대표로, 철거를 진행했다.
또한 철거 공사장의 관리 감독을 소홀히 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감리 책임자 차모씨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경찰은 재개발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 현장 관계자, 철거업체 관계자, 감리자 등 14명을 업무상과실치사상,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입건했다.
이들은 불법 다단계 하도급, 해체계획서 미준수 등 법규를 무시하고 철거 공사를 강행해 붕괴 사고로 사상자 17명을 발생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15일 이 중 강씨와 조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16일에는 감리채임자 차모씨에 대한 영장을 추가로 신청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약 먹고 ‘5일’ 만에 느낀 ‘이상’…서울대병원 갔는데 진료도 못 받고 ‘사망’ [메디컬 생존 게임]](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7/news-p.v1.20261025.e69497820ff8425d91e5c6c76c178dc4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