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2020 이탈리아 우승이끌며 최우수선수 뽑혀
[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현 세계최고의 골키퍼로 꼽히는 이탈리아의 지안루이지 돈나룸마(21)가 프랑스리그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이적했다.
PSG는 1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돈나룸마가 PSG에 합류했다'며 2026년 6월30일까지 5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탈리아 AC 밀란에서 16세의 나이에 2015~2016시즌 1군 데뷔해 주전 자리를 꿰찬 돈나룸마는 이탈리아 대표팀에서도 당당히 주전으로 활약해왔다.
특히 12일 막을 내린 유로 2020(유럽축구선수권)에서도 골문을 지키며 이탈리아의 A매치 무패행진을 이끌었고, 잉글랜드와의 결승에서도 승부차기를 잇달아 선방하며 이탈리아 우승에 결정적으로 기여했다. 돈나룸마는 유로 대회 사상 처음으로 MVP를 차지한 골키퍼가 됐다.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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