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학교 절반 이상 여름방학
원격수업은 46%…3574개교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된 학생 수가 또 다시 최고치를 기록했다.
교육부는 지난 20~21일 이틀 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전국의 학생이 293명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일 평균 146.5명꼴로, 지난 15~19일의 일 평균 확진자 수(132.2명) 보다 14.3명이나 많다.
이로써 이번 학기 누적 학생 확진자 수는 7864명으로 늘어났다. 이틀 간 교직원 확진자는 29명으로, 누적 1077명을 기록했다.
교육부는 수도권 학교 절반 이상이 여름방학에 들어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원격수업이 이뤄진 곳은 이날 오전 10시 기준 수도권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총 7768개교 중 46.0%인 3574개교로 집계됐다. 절반이 넘는 4057개교(52.2%)는 여름방학에 들어갔고, 등교수업이 이뤄진 학교는 137개교(1.8%)에 달했다.
전국에서 이날 원격수업을 한 학교는 2만512개교 중 3635개교로 17.7%를 차지했고, 방학에 들어간 학교는 1만1635개교(56.7%)로 파악됐다.
한편, 지난 20~21일 이틀간 신규 대학생 확진자는 73명, 대학 교직원 확진자는 19명이었다. 이로써 누적 대학생 확진자는 3690명, 대학 교직원 확진자는 358명으로 늘었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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