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규모 촬영 스튜디오·공공 제작시설인 ‘스튜디오큐브’ 부지에 수상해양 복합촬영장을 짓는다.
26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수상해양 복합촬영장은 대전 유성구 소재 스튜디오큐브 부지 내에 예산 총 78억 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6731㎡, 건축 연면적 1609.66㎡(지상 2층) 규모로 약 12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2022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실내 중앙에 대형 수조(길이 30.4m×폭 20.9m×깊이 1.2m)를 설치해 영화 ‘명량’에서와 같은 해전 장면이나 인공강우, 파도 생성 등 수상·해양 장면, 선박사고 등 특수촬영을 할 수 있는 수조형 촬영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이 수상해양 복합촬영장까지 조성되면 스튜디오큐브가 현재 보유하고 있는 4개의 중대형 스튜디오와 4면에 크로마키 스크린이 설치된 특수효과 스튜디오, 세트 작업을 할 수 있는 미술센터와 함께 방송, 영화 등 영상콘텐츠 제작업계의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문체부는 기대하고 있다.
조용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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