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 오피넷 데이터 개방,
민간 서비스 통한 유가정보 제공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한국석유공사(김동섭 사장)는 시행되는 정부의 유류세 인하조치에 따라 소비자가 즉각 체감할 수 있도록 유류세 인하액이 반영된 저렴한 주유소 정보를 오피넷에서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시행 초기에는 한시적으로 기존의 최저가 주유소 정보와 함께 유류세 인하 전날 대비, 판매가격을 많이 인하한 주유소 정보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인근 지역의 기름 값이 싸거나 많이 내린 주유소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소비자의 유류비 절감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오피넷은 석유공사가 운영하는 유가정보 서비스이다. 전국 약 1만3000여개 주유소 및 충전소의 실시간 판매가격, 정유사 공급가격, 국내외 유가통계 정보를 인터넷 웹과 모바일 앱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석유공사는 네이버, 카카오 등 민간 기업과 협업을 통해 인터넷 포털, 내비게이션(T-Map, 카카오내비...)과 같은 민간 IT 서비스에도 유가 데이터를 개방함으로써 2020년 기준 연간 약 1억4000만명의 이용자들이 오피넷 유가정보를 이용하고 있다.
석유공사는 앞으로도 국민에게 유용한 정보 제공을 위해 안정적인 오피넷 운영뿐만 아니라 서비스 개선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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