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고 강력한 레이싱카 ‘젠3’로 참가
2025년까지 모든 라인업 전동화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마세라티가 ‘2023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이탈리아 브랜드 최초 전기차 레이싱 대회 출전이다.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은 세계 최초의 순수전기차 국제 모터스포츠 시리즈다. 뉴욕, 모나코, 베를린, 멕시코시티, 런던, 로마 등 상징적인 도시의 거리에서 드라마틱한 레이싱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전기차 에너지 효율의 증대, 배터리 범위 향상, 파워트레인 발전 등 전기차 시장 확대에 기여해왔다.
마세라티는 포뮬러 E 월드챔피언십 시즌9에서 가장 빠르고 가벼우면서도 강력한 레이싱카로 평가받는 ‘젠3’로 참가하게 된다. 젠3는 자동차 업계에서 디자인과 생산 및 기술 혁신 측면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효율적인 레이싱카로 인정받고 있다. 마세라티는 최근 전기이동성(e-Mobility) 확대에 주력하고 있으며, 2025년까지 모든 라인업을 전동화할 예정이다.
다비데 그라소 마세라티 최고경영자(CEO)는 “마세라티가 레이싱계의 주역으로 다시 돌아오게 돼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참가를 통해 전세계 도심에서 고객들을 만나고 미래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jiy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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