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관계사 임원들이 지난해 12월에 받은 특별격려금 중 10%로 자발적으로 조성한 기부금 100억여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기부금은 혈액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한 신형 헌혈버스(사진) 제작 지원에 사용돼 심화돼 가는 국내 혈액 부족 상황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은 이번 임원들 기부가 이 같은 혈액 부족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사회적인 노력에 동참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 주요 관계사 신임 사장들의 ‘아너스 클럽’ 가입도 올해 이어질 예정이다. ‘아너스 클럽’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비영리단체에1억원 이상 기부했거나 기부를 약속한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이다. 김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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