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설 명절을 앞두고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물가안정 관리대책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다음달 4일까지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농·축산물 등 설 성수기 품목의 가격 동향을 수시로 파악할 계획이다. 또, 판매점 가격표시제를 점검하는 등 유통거래 질서 확립에 힘쓴다.
상황실 물가모니터링 요원은 전통시장, 마트 등을 대상으로 주요 생활필수품 가격 조사와 불공정 거래행위 점검을 수행한다. 조사 결과는 구 홈페이지에 공시된다.
모니터링 대상 설 명절 성수품은 무, 배추, 사과, 배, 밤, 대추,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달걀, 명태, 고등어, 갈치, 조기, 오징어, 마른 멸치 등 총 16개다.
한편, 구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설맞이 명절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는 제일시장, 불광먹자골목, 대조시장 등에서 열린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설 명절 물가안정 대책기간 동안 소비자단체, 유관기관 등과 협력해 따뜻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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