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 마켓컬리가 국내 유아·아동복 기업 서양네트웍스의 브랜드 ‘블루독’과 ‘블루독베이비’를 선보이며 유아동 상품 확대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마켓컬리는 기존에는 칫솔, 치약, 로션, 세제, 장난감 등 생활용품 위주로 유아동용 제품을 선보였지만, 이번 블루독 판매를 시작으로 아동복 시장을 본격 공략하겠다는 계획이다. 마켓컬리는 지난해 식품을 제외한 유아동 상품의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80% 증가했으며, 유아동카테고리 확장에 대한 고객 요구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마켓컬리는 24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블루독 관련 기획전을 열고 아동복 총 210종을 판매한다. 올 봄·여름 시즌 신상품부터 덕다운 패딩, 스웨터부터 홈웨어, 속옷까지 다양한 아동복 제품을 최대 혜택가에 선보인다.
마켓컬리는 아동복 상품군을 더욱 확장할 예정이다. 우선 서양네트웍스와의 협업을 강화해 4월부터 순차적으로 ‘밍크뮤’ 등의 브랜드를 추가 입점시킬 예정이다. 이 외 마켓컬리는 다른 아동복 회사들의 브랜드 입점도 추진하고 있다.
민경완 컬리 생활팀 MD는 “신학기, 어린이날 등 특별한 시기에 맞춰 유아동 상품을 좋은 혜택과 함께 집중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앞으로 국내 아동복 톱10 브랜드를 모두 출시하며 유아동 카테고리에서 컬리 고객의 신뢰를 더욱 높이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말했다.
o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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