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수출지표 언급하며 성과 강조
尹 “정치·경제·사회 위기”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1일 윤석열 당선인을 겨냥 "우리 경제가 무너졌다고 하면 수출에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기업들이 섭섭할 것 같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SNS에 " 우리 경제가 무너졌다는 말이 사실일까요?"로 시작하는 글을 통해 "새로운 수출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수출 기업과 노동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같이 썼다. 윤 당선인은 이날 서울 종로구 삼청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열린 국민통합위원회 간담회에 참석해 "지금은 총으로 싸우는 전시는 아니지만, 국제적인 위기와 국내적인 정치·경제·사회 위기들은 사실 전시와 다를 바 없다. 특히 코로나19 위기 같은 것은 힘들게 사는 분들에게 전쟁과 다름없는 큰 고통을 수반하는 위기"라고 했다.
문 대통령은 이 글에서 정부의 경제성과를 거듭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3월 수출이 634억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며 "1956년 무역 통계 집계 이래 월 수출액과 일 평균 수출액 모두 역대 최고 실적"이라고 했고 "최근 오미크론 확산과 공급망 불안, 우크라이나 사태 등 대외 경제 상황의 어려움 속에서 달성한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도 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이같은 성과가 "우리 경제의 놀라운 저력"이라며 "기존 주력 산업과 신산업의 경쟁력이 모두 높아지고 수출시장이 대폭 확대되는 등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강한 대한민국 경제로 거듭난 결과"라고 했다.
또 "세계적인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수입액도 역대 최고를 기록했음에도 무역수지는 주요국과 비교하여 매우 양호한 수준"이라며 "이 또한 기록적인 수출 실적에 힘입은 것"이라고 했다.
cook@heraldcorp.com
![“세무서 이긴 아들의 효심” 어머니 모신 40년 덕분에 상속세 2억 지켰다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29.9095c7d0d0cc41f1b579f587e921ac19_T1.png?type=h&h=240)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