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의날 행사서 “언론자유, 사회 변화 원동력”
[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6일 “언론과의 소통이 궁극적으로 국민과의 소통”이라며 “앞으로도 민심을 가장 정확히 읽는 언론 가까이에서 제언도, 쓴소리도 잘 경청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신문의날 축하 행사에 참석해 “언론의 자유는 우리 사회를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키는 큰 원동력”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권력이 부패하지 않도록 감시하는 것은 기본이고, 국가와 사회의 중요한 자산인 다양성 확보에도 언론의 자유는 매우 중요하다”고 했다.
윤 당선인은 “오늘날 자유 민주주의의 성장과 발전은 인쇄 기술이 불러온 신문의 탄생과 보편화를 빼놓고는 상상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정론직필을 향한 투철한 소명 의식으로 국민의 눈과 귀가 돼 주고 있는 여러분의 노고에 거듭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어 “신문을 통해 경제·사회·문화·교육 등 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접하고 그 속에서 형성되는 다양성은 우리 사회를 보다 더 건강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당선인은 “신문은 어느 나라, 어느 사회에서든 지식 문명을 선도해나가는 요체”라며 “전 세계의 정보와 문화를 공유함으로써 세계 시민의 책임과 연대를 강화하는 데도 그 역할이 매우 크다”고 덧붙였다.
yun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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