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문화재단(대표 강헌)은 오는 9일부터 한 달간 경기도미술관 야외 조각공원에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공원탐험 피크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공원탐험 피크닉’은 야외 조각공원에서 10점의 대표 작품들을 감상하고, 활동 키트의 미션 카드를 풀어보면서 벚꽃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관람객은 피크닉 세트를 대여한 후, 화랑유원지 내에서 자유롭게 전시를 관람하며 나만의 공원 탐험을 경험하게 된다. 피크닉 세트는 바구니를 비롯한 감성매트, 테이블, 비누방울, 거울, 명화 포스터 등 다양한 소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원탐험’은 경기도미술관에서 매년 학교 연계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던 대표 교육프로그램으로, 이번에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뮤지엄지원단에서 피크닉 프로그램으로 확장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문화재단 뮤지엄지원단에서 팬데믹 장기화로 인해 뮤지엄 관람 유형이 학생단체에서 소규모 모임 활동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는 관람환경을 안전하고 이색적인 체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뮤지엄 커뮤니티 파크’ 사업 일환으로 기획하게 되었다.
경기도미술관의 ‘공원탐험 피크닉’을 시작으로 뮤지엄별로 다양한 체험존, 아트마켓, ESG팝업스토어 등을 통해 뮤지엄 안팎, 지역사회를 연결할 수 있는 뮤지엄 관람객서비스로 이어갈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팬데믹으로 쌓인 피로감을 해소하고 뮤지엄에서 만났던 전시와 교육 외에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뮤지엄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체험서비스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원탐험 피크닉’은 ggc멤버스를 통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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