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 허투루 쓰는 일 없을 것”
월간조선에 서면 답변 보내와
[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윤석렬 대통령 당선인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의 ‘옷값 논란’과 관련해 “꼭 명품을 입어야 할 일이 있다면 사비로 구입하겠다”고 밝혔다.
월간조선은 김 여사가 대선 전후 수차례 인터뷰 요청을 거절했으나, 수많은 질문 중 김정숙 여사의 옷값 관련 질문에만 유일하게 서면 답변을 보내왔다며 20일 이같이 보도했다.
김 여사는 “지금껏 사업을 하면서 갑도 을도 병도 아닌 ‘정’의 위치에서 살아왔다”며 “돈 버는 일이 얼마나 힘든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국민 세금을 허투루 쓰는 일은 절대로 없을 것“이라고 했다.
김 여사는 지난 3월 제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이후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다만,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근황을 공개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김 여사는 내달 10일 윤 당선인의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며 공식적으로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yun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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