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부터 장애청년 자립 등에 총 3억원 기부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간판스타 장하나(30)가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장하나는 2017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국내로 복귀한 뒤 그해 장애어린이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하며 푸르메재단 고액기부자 모임인 ‘더 미라클스(The Miracles)’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후 2019년 1억원, 지난해에는 투어 통산상금 50억원 돌파 기념으로 장애청년 일터인 푸르메소셜팜 건립비 1억원 등 총 3억 원을 기부했다. 푸르메재단은 푸르메소셜팜 건립에 꾸준히 기여한 장하나를 보건복지부 장관상 후보자로 추천했다.
장하나는 2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전달받기 위해 푸르메재단을 방문한 자리에서 “보답을 바라고 한 일이 아닌데 생각지도 못한 상을 받게 돼 얼떨떨하다”며 “장애청년들이 사회의 한 일원으로 당당히 인정받을 수 있도록 일자리 확대에 전념하는 푸르메재단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0년 KLPGA에 입회한 장하나는 KLPGA에서 통산 15승, LPGA 투어에선 통산 4승을 올렸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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