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00억원 규모 투자…백신 원부자재 공장 확대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9일 미국 써모피셔 싸이언티픽 경영진에게 우리나라에 바이오 원부자재 생산시설 투자를 해달라고 요청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여 본부장은 이날 댄 샤인 써모피셔 선임부사장 등 경영진과 화상회의를 열고 이같은 바이오 원부자재 생산시설의 한국 투자 유치 설득에 나섰다.
써모피셔는 바이오 원부자재를 생산하는 글로벌 생명과학 기업으로 전 세계 60여개국에 10만여명 이상의 직원을 두고 있다.
이 회사는 앞으로 6억5000만달러(한화 8300억원가량) 이상을 투자해 미국과 유럽, 아시아 지역 등에서 백신 원부자재 공장을 확대할 계획으로, 여 본부장은 앞서 지난달 28일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이 회사의 우리나라 지사를 방문해 한국 투자를 설득한 바 있다.
여 본부장은 “써모피셔는 1994년 우리나라에 진출한 이후 성공적인 사업실적을 이어왔다”면서 “백신 원부자재 제조공장을 국내에 설립해 우리나라와 관계가 확대 발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싸이티바(Cytiva) , 싸토리우스(Sartorius) 등 백신 원부자재 기업들은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과 글로벌 백신 허브화 등을 통해 지난해 한국 투자를 결정했다. 싸이티바는 52만5000만달러 투자를 통해 일회용 세포배양백 등 생산키로 했다. 싸토리우스는 3억달러 투자로 세포배양배지, 멤브레인, 일회용 세포배양백 등 생산한다.
oskymoon@heraldcorp.com
![“사진이 없었다면 서도호의 집도 없었다”…AI시대의 디자인은?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4/news-p.v1.20261002.0ffbb86d3e9e46a58a4b86f42aba2be4_T1.jpg?type=h&h=240)
![“오토바이보다 느려도 볼트에 열광”…AI 시대, ‘인간의 노력’ 가치 커진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3/news-p.v1.20261002.e1f12514a5e946e0a336430f2fab6c95_T1.jpg?type=h&h=240)
![윤경식 “AI가 지식 다 가진 시대…비워야 창의력 들어선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2/news-p.v1.20261002.31b39d45dcbb4a0085513b0578901f2a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