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개인전 ‘재창조된 시간들’로 전 세계인의 감탄사를 자아낸 전광영(b. 1944)의 ‘금빛 집합 Aggregation 20-SE052’ 대작을 ‘헤럴드아트데이 2022 채러티 옥션(Charity Auction)’에서 만날 수 있다. 작가는 평면 나무프레임 안에 한지로 싼 수천개의 삼각형 스티로폼을 집결시킴으로써 회화적이면서도 부조 같은 작품을 만들어낸다. 한국의 전통적 미감과 특질을 바탕으로 하면서 현대적 조형성을 재창조하는 작가의 예술적 역량으로 한국적 정서 그리고 현대예술가의 숙명적 과제인 독창성의 실현을 명백히 보여주고 있다. 전 작가의 접합 시리즈는 오는 27일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헤럴드아트데이 자선경매를 통해 만날 수 있다.
박진영 헤럴드아트데이 스페셜리스트
jo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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