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근양 기자] 특별 임시 회원 자격으로 PGA 투어 대회에 출전 중인 김주형(사진 20)이 로켓모기지 클래식(총상금 840만 달러)에서도 선전을 이어갔다.김주형은 29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디트로이트 골프클럽(파72·7370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경기에서 버디 5개에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쳐 강성훈(35)과 함께 공동 33위로 출발했다.약관의 김주형은 오랜 해외투어 생활 덕에 빠르게 PGA투어에 적응한 모습이다. 3주전 제네시스 스코티시오픈에서 단독 3위에 오른 후 꾸준히 좋은 경기를 하고 있다. 김주형은 이번 시즌 남은 대회에서 페덱스컵 포인트 125위 안에 들며 정식 회원이 될 수 있다. 현재 김주형의 세계랭킹은 39위다.한국 선수중에선 김시우(27)가 가장 좋은 출발을 했다. 김시우는 버디 6개에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쳐 존 허(미국) 등과 함께 공동 8위에 올랐다. 김시우는 2주 전 디 오픈에서 공동 15위에 오른 뒤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지난 주 3M오픈에서 역전우승에 성공한 토니 피나우(미국)는 8언더파 64타를 쳐 테일러 펜드리스(캐나다)와 공동 선두에 올랐다. 보기없이 버디만 8개를 잡은 피나우는 2주 연속 우승 기회를 잡았다.캐머런 챔프(미국)는 6언더파 66타로 웹 심슨(미국) 등과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타이틀 방어에 나선 캐머런 데이비스(호주)는 4언더파 68타로 공동 22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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