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가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건립과 패밀리파크 조성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도청이전 신도시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변경안을 최종 승인했다.
1일 경북도에 따르면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는 신도시 내 8000여㎡ 터에 지상 2층 규모로 건립하며 내년 6월까지 기본·실시설계를 마치고 2024년 시범운영을 거쳐 2025년 상반기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데이터센터는 IT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서버, 네트워크, 데이터 저장장치 등 장비를 모아 클라우드 외부에서 서버를 만들어 저장하는 서비스로 양자컴퓨터 클라우드 서비스 기반시설도 함께 구축하는 사업이다.
경북도는 데이터센터 구축이 완료되면 데이터 기반 도정 혁신뿐 아니라 지역 전략산업 상생 모델을 발굴하는 등 미래 신산업을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패밀리파크는 1단계 신도시 내 부족한 여가 및 휴양시설을 중앙호수공원과 인접한 근린공원 내에 다양한 연령층에서 이용할 수 있는 물놀이시설, 파크골프장, 오토캠핑장, 체육시설 등을 조성하는 것이다.
이 공원은 신도시 2단계 준공에 앞서 주민들이 조기에 이용하기 위해 시설 운영방안 등에 대해 안동시, 예천군, 경북개발공사 관계자들과 사전에 협의해 내년 하반기에 주민들이 이용 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경북도 관계자는 "신도시 내 4차 산업혁명 핵심인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로 신산업 유치를 이끌고 패밀리파크 조성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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