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층부에서의 하룻밤 ‘랜턴 비박존’ 운영
서핑보드, 캠핑 타프 등 해변가 분위기 더해
[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 롯데월드타워가 오는 10일부터 5일간 도심 속에서 즐기는 여름 휴가 ‘써머레스트(SUMMEREST) 2022’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도심 속 캠핑 콘셉트의 행사 ‘써머레스트’는 지난 2019년부터 진행된 롯데월드타워 대표 여름 이벤트로 올해는 잠실종합운동장 및 서울 전역에서 열리는 축제 ‘서울페스타(SEOUL FESTA) 2022’와 함께한다.
써머레스트 2022는 고객들이 멀리 떠나지 않아도 타워에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랜턴(타워 최상층부) 비박존’, ‘비멍(비를 보며 빗소리를 즐기는 휴식)존’, ‘써머레스트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랜턴 비박존에서는 대한민국 가장 높은 곳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이색 경험을 할 수 있다. ‘랜턴으로 떠나는 월드타워항공’을 테마로 해 실제로 항공기를 타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탑승권 형태의 티켓을 제공하고 랜턴으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에 승무원 복장의 진행 요원이 동승한다.
밤에는 화려한 서울의 야경을 볼 수 있고, ‘별자리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다음날 아침 일출을 감상하고 내려와 요가 클래스 ‘써머레스테(써머레스트+나마스테)’를 체험할 수 있다.
랜턴 비박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총 3회 진행된다. 오는 7일까지 롯데월드타워 인스타그램 프로필 하단 링크를 통해 신청 가능하고, 9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또 월드파크 곳곳에는 서핑보드, 해먹, 햇빛을 가릴 수 있는 캠핑 타프 등을 설치해 해변가 느낌을 더했다. 특히, 비멍존에서는 비 오는 숲 속에 온 듯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타워 앞 미디어큐브에 송출되는 비 내리는 영상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써머레스트존에서는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버스킹 공연이 진행돼 온 가족이 함께 ‘문화 바캉스’를 즐길 수 있다.
이재원 롯데물산 마케팅팀장은 “휴가를 멀리 떠나지 못하는 고객들이 도심 속 휴양지로 변신한 롯데월드타워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o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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