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런 저지(뉴욕 양키스·사진)의 올시즌 62번째 홈런공이 경매에서 150만달러(약 19억6000만원)에 낙찰됐다. 역대 홈런공 경매 사상 두 번째로 높은 금액이다.
저지는 10월 5일 열린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전서 아메리칸시리즈 시즌 최다홈런기록을 갈아치우는 시즌 62호 홈런을 쳤다.
투자회사 피셔 인베스트먼트의 한 지사에서 부사장으로 일하는 코리 유먼스가 저지의 62호 홈런공을 잡았다.
당시 양키스는 공을 회수하고자 300만달러를 제시했지만, 유먼스는 양키스의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고 경매에 내놨는데, 최종 낙찰가는 양키스가 제시한 300만달러의 절반으로 뚝 떨어졌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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