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경기 광주시에서 음주운전을 하며 사고를 낼 뻔한 경찰관이 시민과의 추격전 끝에 붙잡혔다.
경기남부경찰청은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경기 광주경찰서 모 지구대 소속 A 경위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A 경위는 지난 23일 0시께 경기 광주시 오포읍 일대 도로에서 술에 취한 채 승용차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 경위는 음주운전을 하던 중 시민 B씨가 몰던 차량과 부딪히는 사고를 낼 뻔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로 인해 시비가 붙은 두 사람은 모두 도로변에 정차했는데, 차에서 내린 B씨가 A 경위의 차량으로 다가가 차창 너머로 그의 모습을 보고 음주운전을 의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B씨가 "음주운전을 한 것 아니냐"고 묻자 A 경위는 차를 몰고 그대로 도주했다. B씨는 자신의 차량에 올라타 A 경위의 차량을 뒤쫓으며 경찰에 신고했다.
2㎞가량 주행하던 A 경위는 막다른 골목에 들어서 정차했으며, 얼마 지나지 않아 현장에 도착한 경찰관에게 검거됐다.
적발 당시 A 경위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로 나타났다.
경찰 관계자는 "A 경위를 직위 해제했으며, 추후 감찰 조사 결과에 따라 징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용돈은 25만원, 주말엔 임장족”…그렇게 산 금호동 아파트, 2년 만에 8억 올랐다 [경상도 청년의 성동구 입성기②]](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7/news-p.v1.20260923.b4e0040b555744f98c41d6e0cffa1622_T1.png?type=h&h=240)
![“아빠는 다섯명을 살리고 하늘나라로 갔어” 7년 전 그날의 결심…아내도 남편의 마지막 길을 따른다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5/news-p.v1.20260918.9c747ea742d548d08d53a86c08bd9e1b_T1.jpg?type=h&h=240)
![미장이냐 국장이냐…S&P500 vs 코스피, 꼭 따져봐야 할 투자법 [주린이 1억 벌기 프로젝트]](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3/news-p.v1.20260922.32604c39055e4031aed7ec0b27501f81_T1.pn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