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E&S가 지원하고 있는 이산화탄소 포집기술 연구 업체인 씨이텍이 화석연료 배출가스 중 이산화탄소 분리·포집(CCS) 능력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실증 실험에 성공했다.
SK E&S와 씨이텍은 최근 미국 켄터키대 어플라이드 에너지 리서치센터(CAER)의 0.7㎿급 이산화탄소 포집 파일럿 공정에서 이산화탄소 흡수제 ‘CT-1’의 실증 운전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미국 내 테스트 포집 공정 중 가장 큰 규모로, 실제 상용공정과 비슷한 환경을 조성해 타 흡수제와 성능을 비교했다.
이산화탄소 흡수제는 석탄, LNG (액화천연가스) 등 화석연료 연소 시 배출되는 가스 중 이산화탄소를 분리하는 데 사용되는 핵심 물질이다.
실증 결과, CT-1은 흡수 능력을 획기적으로 개선했을 뿐 아니라 이산화탄소를 흡수한 후 흡수제에서 이산화탄소를 분리할 때 필요한 열에너지를 기존 대비 60% 수준으로 낮췄다. 배관과 열교환기 등의 크기를 줄일 수 있어 경제적인 공정 구축이 가능하다.
이산화탄소 분리·포집은 1930년대부터 상용화된 기술로, 넷제로(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선 이산화탄소 분리·포집 과정에 사용되는 에너지양을 최소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김은희 기자
ehkim@heraldcorp.com
![“샌디스크도 아니었다”…S&P500 상승률 1위, 7배 뛴 이 종목[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15/news-p.v1.20251010.236fb20db3324e3bbd6f1dba7ec63bff_T1.jpg?type=h&h=240)
![[르포] 공장 들어서자 ‘밥 냄새’가 훅…쿠첸 ‘티타늄 밥솥’ 의 비밀[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16/news-p.v1.20260923.16e9b0f48f08469fa1014f2864f8e8fc_T1.jpg?type=h&h=240)
![장기금리와 그린스펀의 수수께끼…이번엔 뒤집혔다 [지안루카 베니그노]](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14/news-p.v1.20261012.37af49395c5e42388798ef9d8de6e08b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