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쿠팡이 일본에서 철수한다. 사업 시작 2년만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11일 전자상거래 업체 쿠팡이 일본에서 철수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쿠팡은 2021년 6월 일본에 진출한 바 있다.
쿠팡재펜은 오는 21일부터 도쿄도 메구로구와 세타가야구 등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식품과 생활용품 배송 서비스를 종료한다.
쿠팡재팬은 일본에서 최단 10분에 물품을 배송하는 퀵 커머스를 2021년 선보였다. 백화점 다카시마야, 잡화점 다이소와 제휴해 약 5000점의 상품을 취급했다.
쿠팡재팬 관계자는 “서비스를 시험적으로 운용한 결과를 바탕으로 철수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앞서 일본 시장에서는 배달의민족도 철수한 바 있다. 2014년 일본에 라인와우(Linewow)라는 이름으로 진출했던 배달의민족은 동종 업체들과 경쟁에 밀린 바 있다. 코로나19로 배달 수요가 늘었지만, 여전히 편의점 문화가 강하고, 고령 사용자들이 앱 사용에 익숙하지 않다는 문화적 특성이 국내 IT 업체들에게 걸림돌이 된 것이다.
choijh@heraldcorp.com
![“사진이 없었다면 서도호의 집도 없었다”…AI시대의 디자인은?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4/news-p.v1.20261002.0ffbb86d3e9e46a58a4b86f42aba2be4_T1.jpg?type=h&h=240)
![“오토바이보다 느려도 볼트에 열광”…AI 시대, ‘인간의 노력’ 가치 커진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3/news-p.v1.20261002.e1f12514a5e946e0a336430f2fab6c95_T1.jpg?type=h&h=240)
![윤경식 “AI가 지식 다 가진 시대…비워야 창의력 들어선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2/news-p.v1.20261002.31b39d45dcbb4a0085513b0578901f2a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