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철 사장 “M&A도 적극”
박원철(사진) SKC 사장은 “이차전지와 반도체, 친환경 소재 분야에서의 글로벌 확장과 초격차 기술 우위를 통해 차별적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소재 솔루션 기업’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박 사장은 28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열린 제50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올해 경영방침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박 사장은 “지난해 필름 사업 매각으로 약 1조6000억원의 성장 재원을 확보하고 정읍 5공장 완공, 폴란드 공장 착공 등 이차전지 소재 사업 확장을 이어갔다”며 “세계 최초 DPG(디프로필렌 글리콜) 단독공정 상업화와 반도체 글라스 기판 공장 착공 등 반도체·친환경 소재 신사업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중점 추진 과제로는 ▷주력 사업 경쟁력 강화 ▷신규 성장사업 확장 ▷정밀한 리스크 관리를 제시했다. 박 사장은 “올해 동박의 글로벌 확장과 판매 확대, 반도체·화학 사업의 고부가 제품 비중 확대로 주력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글라스 기판과 생분해 소재, 실리콘 음극재의 상업화에 더해 적극적인 추가 인수합병(M&A)을 통해 신규 성장사업을 확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주총에선 채은미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과 김정인 사외이사 선임, 채준식 기타비상무이사 선임, 박시원 감사위원 선임 건이 통과했다. 김은희 기자
eh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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