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민석·진선미 의원, 마이너스 재산 신고
5억 미만 재산, 22명으로 전체 의원 7.4%
민주당 16명, 국민의힘·정의당 각 3명
[헤럴드경제=이승환 기자] 최근 당직 개편으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으로 임명된 김민석 의원과 같은 당 진선미 의원의 재산이 마이너스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과 진 의원을 포함해 21대 국회에서 재산 신고액이 5억원 미만인 의원은 총 22명이다.
31일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3년 정기재산변동신고’에 따르면 김민석 의원이 신고한 재산은 -(마이너스)1401만원이다. 전년에 신고한 –2억6475만원보다 2억5074만원 증가한 금액이다. 김 의원은 전년에 신고한 채무가 10억5896만원에서 6억8907만원으로 3억6989만원 줄었다.
진선미 의원의 경우 전년 –9억8630만원에서 5199만원 증가한 –9억3430만원을 재산으로 신고했다. 3억원의 부동산을 신고한 진 의원은 17억6446만원의 채무를 신고했다.
21대 국회의원의 신고재산 총액 규모별로 보면 김민석·진선미 의원을 포함해 신고액이 5억 미민인 의원은 22인으로 전체 의원의 7.4%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소속으로 신고재산이 5억 미만인 의원은 김웅(1억3049만원)·배현진(3억6820만원)·지성호(2억4072만원)이다.
민주당은 강선우(4억8860만원)·고영인(4억3799만원)·김두관(3억2495만원)·김승원(4억9560만원)·송갑석(3억1837만원)·신정훈(4억1029만원)·양이원영(4억8942만원)·위성곤(4억4196만원)·유정주(2억7787만원)·윤영덕(2억2491만원)·윤재갑(3억7042만원)·전용기(4억2472만원)·조오섭(4억7477만원)·최혜영(3억6208만원) 의원 등이 재산을 5억원 미만으로 신고했다.
정의당의 경우 강은미(3억4722만원)·류호정(2억3272만원)·배진교(4억4960만원) 의원의 신고재산이 5억원을 넘지 못했다.
nic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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