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터로 침대·커튼에 불 붙여 방화
[헤럴드경제=배두헌 기자] 시댁 문제로 남편과 다투다 집에 불을 지른 50대 아내가 경찰에 체포됐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A(59)씨는 전날 오후 9시50분께 경기 과천시 별양동 소재 주거지에서 남편 B(55)씨와 시댁 문제로 다투던 중 라이터로 침대와 커튼에 불을 붙여 방화한 혐의(현주건조물방화)를 받는다.
A씨는 출동한 지역경찰에 의해 현행범 체포됐고, 불은 집의 침대 등 가구 일부를 태운 뒤 진화됐다.
이 과정에서 빌라 입주민 7명이 일시 대피하는 소동을 겪기도 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badhone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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