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10gallery(일공갤러리)에서 ‘신상원 개인전’이 진행 중이다. 신상원(b.1991) 작가는 종이 위에 숙성시킨 물과 먹으로 점을 찍어 작업한다. 점을 찍어 나가는 행위를 반복하면서 형상이 만들어내고, 자신의 의식을 개입시켜 점과 점 사이의 공간과 붓에 먹물이 마르지 않게 먹물을 계속 칠한다. 이 행적은 작가가 점을 겹겹이 쌓아올린 정직한 시간과 행동의 기록이다. 전시는 6월 23일까지.
정주아 헤럴드옥션 스페셜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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