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사과 주산지인 경북 영주지역에 우박이 내려 과수농가에 피해를 입혔다.
11일 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5시 30분부터 6시까지 30분간 풍기읍 및 봉현면 일대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지름 10~15㎜의 우박이 쏟아졌다.
이날 우박으로 봉현면(노좌3·두산·오현·한천리) 일원 사과 500농가 500㏊, 풍기읍(전구·백신리) 일원 330농가 280㏊에서 열매솎기를 마친 사과들이 우박을 맞아 떨어지거나 상품가치를 잃고, 어린 가지들이 다수 찢어지는 등의 피해가 속출했다. 정밀조사가 끝나면 피해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현재까지 파악된 피해 규모 외의 농작물도 점검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9일 우박피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농가를 위로했다.
박 시장은 "갑작스러운 우박 피해로 과수 농가가 예상치 않은 어려움에 직면해 안타깝다"며 "농작물 피해 신고 접수 와 정밀조사를 통해 신속한 지원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ksg@heraldcorp.com
![장기금리와 그린스펀의 수수께끼…이번엔 뒤집혔다 [지안루카 베니그노]](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14/news-p.v1.20261012.37af49395c5e42388798ef9d8de6e08b_T1.jpg?type=h&h=240)
![‘미국 망하지 않으면 안전?’ 美국채 투자 인기인데…원금 지키는 투자법이 있다 [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13/news-p.v1.20260904.5dadfb5404fb467f906a01b3a4ba1592_T1.jpg?type=h&h=240)
![수술 후 변해버린 아버지, ‘마약류’ 맞고 결국 아들 곁 떠났다 [메디컬 생존 게임]](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13/news-p.v1.20261013.41bea7ca77d8444ea752a291f899dc38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