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 참전 유엔군 후손장학회(이사장 이학춘 동아대 명예교수)가 참전 용사 후손 돕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매월 둘째주 토요일마다 부산 시내에서 색소폰 거리 연주회를 갖기로 해 주목을 끌고 있다.
장학회는 지난 10일 부산진구 영광도서 앞에서 창립 기념식을 갖고 부산진구 영광도서 앞에서 첫 연주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독실업인회(CBMC) 부산지회, K문화예술 산업대학(KAU)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학춘 이사장은 "세계 유일의 유엔묘지가 있는 부산에서 참전용사 후손들을 돌보는 장학회를 첫 창설하는 것 자체가 의미가 깊다"면서 "참전용사 후손들이 한국으로 부담 없이 유학을 올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도용복 사라토가 회장도 "유엔군 후손 장학사업을 위해 '1기업 1인 UN후손 돕기(원포원 UN 유스플랜)를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CBMC 부산지회 측도 ‘1개 CBMC, 1인 유엔용사 후손돕기운동’을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동참의사를 밝혔다.
한편, 장학회는 참전 유엔군 후손들을 지원하기 위해 ‘K 키부츠’ 등과 같은 다양한 농어업이민정책과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lee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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