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에서 굵직한 개발호재는 집값 상승을 견인하는 핵심으로 평가 받는다. 최근에는 경기도 연천에 이러한 개발호재들이 계획되면서 인근 단지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경기도 연천에는 먼저 동두천, 소요산, 초성리, 전곡, 연천까지 총 20.9km를 연장하는 경원선(지하철 1호선 연장)이 2023년 개통을 예정하고 있다. 이 연장선이 개통되면 의정부까지 42분, 청량리까지 1시간 대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여기에 2028년 개통을 예정하고 있는 GTX-C노선 덕정역을 통해 삼성역 등 강남까지 약 1시간이면 닿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파주~양주구간도 2024년 개통을 계획하고 있다. 이 도로를 통해 수도권 광역교통망 개선, 물류 교통망이 확보될 예정이다. 특히 이와 연계해 연천 BIX(은통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해 지역 경쟁력을 높일 전망이다. 연천 BIX는 식료품 업체가 들어서 K-푸드의 거점 역할을 도맡고, 섬유, 가죽, 화학, 의약, 금속,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등 다양한 업체도 입주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서울~양주 고속도로, 동서평화고속도로 등이 계획돼 있어 경기 북부 주요 도심 및 서울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 연천에는 교통호재뿐만 아니라 연천 제3 국립현충원, 무비월드 테마파크 등이 조성돼 약 1조1000억원의 경제효과 및 1만5400여명 이상의 고용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먼저 연천 제3 국립현충원은 대광리 일대 2025년까지 93만9200㎡ 규모로 지어진다. 안보, 문화, 관광, 경제를 연계한 사업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무비월드 테마파크는 고능리 일대 98만8800㎡ 규모로 2025년까지 약 1조1700억원을 들여 조성될 계획이다. 세계 최초로 에너지자립형 친환경 순환시스템(LNG 액화천연가스)이 적용되는 테마파크로 사계절 실내 스키장, 워터파크, 호텔, 리조트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한편, 제일건설㈜이 작년 선보인 ‘1호선 전곡역 제일풍경채 리버파크’는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전곡리 일대에 위치하며, 연천에 대기 중인 수혜를 톡톡히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는 지하 1층에서 지상 14층~최고 27층, 10개 동, 전용면적 65~220㎡, 총 845가구로 조성된다.
kim39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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