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미국 패션 브랜드 미스치프가 소금 알갱이보다 작은 가방을 내놓아 화제가 되고 있다.
19일(현지시간) 미 일간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미스치프는 크기가 657X222X700㎛에 불과하고 루이비통 로고를 새긴 가방을 최근 공개했다.
미스치프는 자사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소금 알갱이 한 알보다 작고 바늘귀를 통과할 수 있을 정도이며 현미경이 필요할 정도로 작다”며 “큰 핸드백, 중간 것, 작은 것이 있지만 이건 가방 소형화의 마지막”이라고 밝혔다.
미스치프 측은 실제 가방 기능보다 명품 브랜드만 강조되는 현실을 풍자했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이 가방은 반투명의 밝은 연두색 색상을 갖고 있으며 현미경으로 볼 때 조명을 받아 더 잘 보이도록 하기 위함인 것으로 알려졌다.
3D 프린팅의 일종인 이광자중합반응(two-photon polymerization) 방식을 통해 만들어졌으며 가수 퍼렐 윌리엄스의 경매 플랫폼 주피터 등을 통해 경매로 판매될 예정이다.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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