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미술의 선구자’로 불리는 김구림(b.1936) 작가는 회화, 판화, 조각, 도자, 설치미술 등 장르를 넘나들며 관습을 무너뜨리는 작업을 했다. 거친 캔버스 위 강렬하게 표현된 이 작품은 행위가 지워지고 사물 그 자체에 대한 존재성이 강조됐다. 헤럴드옥션 6월 프리미엄 경매에서 작가의 1970년대 대표 연작인 사물을 주제로 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정혜윤 헤럴드옥션 스페셜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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