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금속·이온성분 등 17개 항목 적합…9년 연속 우수기관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먹는물 분야 분석능력을 검증하는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9년 연속 국제인증을 획득했다.
국제숙련도 시험은 해마다 전 세계 분석기관을 대상으로 시험 분석능력을 검증·평가한다. 평가방법은 일정농도의 물질이 함유된 미지시료를 받아 분석후 검증기관에 제출하면 세계 각 분석기관에서 내놓은 분석결과와 상호비교를 통해 적합(Acceptable) 또는 부적합(Not Acceptable)으로 평가한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먹는물 분야 평가항목인 중금속, 휘발성유기화합물, 유기인계농약, 이온성분 등 총 17개 항목에서 ‘적합’을 받아 수질 측정과 분석 능력에 대한 신뢰할 수 있는 우수 분석기관임을 인정받았다.
평가기관인 미국 시그마 알드리치는 전 세계 환경관련 시험실의 분석능력 숙련도를 검증하는 기관으로, 미국환경보호청(US EPA)과 국제표준화기구(ISO/IEC), 국제실험실인증협력기구(ILAC)가 인증한 국제숙련도 시험평가 기관이다.
서광엽 환경연구부장은 “이번 숙련도 평가를 통해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은 국제적으로 먹는물 분야의 신뢰성 있는 데이터 생산 능력을 검증받았다” 며 “앞으로도 보건환경연구원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분석능력 향상을 위해 본연의 업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si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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