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군위)=김병진 기자]경북 군위군은 지난 10일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관통하면서 발생한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수해복구를 위한 자원봉사자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1일부터 군에서는 피해가 집중된 효령면과 부계면 일대에 총 3757명(공무원 1885명, 군인 659명, 민간 자원봉사자 1213명 등)을 투입해 주택 및 농경지 토사 제거, 침수 가구 폐기, 각종 집기 세척 등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복귀를 위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군위군통합자원봉사지원단으로 많은 기관·단체·개인들이 자원봉사를 신청해 무더위 속에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도움의 손길을 보태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태풍 뒤 폭염이 계속되는 날씨에 수해복구로 구슬땀을 흘리는 자원봉사자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가용인력을 최대한 동원해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수해 피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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