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임세준 기자] 서울시가 임옥상 씨 작품을 철거하기로 밝힌 5일 서울 중구 남산 일본군 위안부 기억의 터에서 관계자들이 작품 '세상의 배꼽'을 철거하고 있다.
서울시는 임 씨의 1심 선고 직후 시립 시설 안에 있는 작품 6점을 모두 철거하겠다고 밝혔으며 이날 기억의 터에 설치된 작품 2점을 마지막으로 모두 철거했다.
앞서 정의연 등 시민단체들의 반대 집회로 4일 철거는 이뤄지지 못했지만, 시는 “반드시 철거하겠다”며 강경한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시는 임 작가가 지난 2013년 자신의 연구소 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8월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직후, 서울 내 임 씨의 작품 6점을 전부 철거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j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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